'꽃보다청춘' 유연석, 손호준 서로에 대한 호감 드러내 "함께 있어 행복해..."

입력 2014-09-13 01:33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담아내는 유연석-손호준/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쳐

유연석과 손호준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in 라오스'에서는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이었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라오스로 배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호준은 "서울 와서 친구를 사귄 건 유연석이 처음이다. 그래서 좀 달랐다"라며 "뭐라 그러지, 집착은 아닌데. 그냥 유연석에게 자꾸 끌리게 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유연석 역시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손호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제작인이 "숙소에서 가장 좋은 게 뭐냐"고 손호준에게 묻자 "연석이와 함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서로 많이 의지하는 듯",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무명 오래해서 공감하는 게 많겠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응답하라에서 두 사람 다 연기 대박이었음 ",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계속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