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소유 복근, 데드리프트 60kg들며 괴력 발휘 운동

입력 2014-09-13 00:50


소유가 가장 중점적으로 운동하는 복근이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동안 출연한 무지개 회원들을 방문해 A/S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홍철과 김광규, 그리고 또 다른 무지개 회원 심형탁이 소유가 운동하는 곳을 방문했다. 소유가 '나혼자 산다' 출연했을 당시 PT 자체로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소유와 형탁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노홍철은 "두 사람이 통하는게 많을 거다. 심형탁 씨도 평소에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 사람은 다같이 운동을 배워보기로 했다.

소유는 가장 열심히 운동하는 부위로 복근을 꼽았다. 실제로 소유의 복근은 군살하나 없이 완벽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개미허리였다. 소유는 방송 이후 데드리프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여자로서 그렇게 힘든 운동을 소화한다는게 믿기지 않았던 것.



소유의 헬스 트레이너는 "실제로 데드리프트를 굉장히 잘한다. 60kg정도 든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유는 직접 심형탁과 노홍철에게 커틀벨을 드는 운동을 가르쳐줬다. 가장 먼저 심형탁이 했지만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심형탁은 민망해 "나 이거 안 배웠다. 왜 안 가르쳐줬지"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노홍철은 마치 저질댄스를 추는 것처럼 이상한 포즈로 커틀벨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