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공대생 하석진 매력에 퐁당빠진 전현무, '토마토 냉면' 대접

입력 2014-09-13 00:40
수정 2014-09-13 00:44
▲ 하석진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하석진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이자 공대 출신 하석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더 무지개 라이브-애프터 서비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는 하석진의 집을 찾아갔다. 전현무는 직접 가구들을 조립해 인테리어를 꾸민 하석진을 보며 놀라워했다. 또 자신의 집에서 무용지물 취급을 받던 스피커를 들고 와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하석진은 공대생답게 전문용어를 구사하며 해결사 노릇을 했고 전현무는 "컴퓨터 잘하는 남자 너무 멋진 것 같아"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전현무는 "부럽다. 다시 태어나면 저렇게 살고 싶다"며 공대생 하석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이며 답례로 얼마 전 김풍에게 배운 토마토 냉면을 대접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