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 소식이다.
12일 교육부는 현재 문과와 이과별로 정치와 경제, 물리와 화학 등으로 세분화된 과목을 2018년부터 통합사회와 통합 과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재 문과 학생들은 정치와 경제 등 11개 사회 과목 중에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이과 학생들은 물리와 화학 등 9개 과학 과목 중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으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년부터 이런 구분이 사라진자
2018년부터는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배운다. 현재는 문과와 이과가 배우는 내용에 큰 차이가 있었지만, 2018년부터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이 현행대로 이뤄질 경우 2017학년도 수능 필수 과목이 되는 한국사를 포함해 수능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등 총 6 과목이 된다.
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소식에 누리꾼들은 "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 처음에 또 혼란스럽겠네" "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 난 진작 대학가길 잘했다" "2018년 고교 문 이과 통합, 애들 고생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