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입원 치료中" 승리 교통사고 블랙박스, 포르쉐 911 전복…YG패밀리 월드투어 참석 어려워

입력 2014-09-12 20:09
▲한류스타 빅뱅 멤버 승리가 탄 승용차 전복…3명 부상(사진=KBS)

"현재 입원 치료中"

"YG패밀리 월드투어 참석 어려워"

한류스타 빅뱅 멤버 승리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반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911 승용차가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정밀 진단 결과 골절은 없지만 간에 경미한 출혈이 있어 입원했다"며 "의료진이 1주일 정도 입원 치료하면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승리는 오는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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