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현장 사진 공개 '열혈 드림걸 변신'

입력 2014-09-12 18:29
SBS 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내그녀')의 여주인공 세나 역을 맡은 배우 크리스탈의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12일 '내그녀'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극중 맡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청춘 세나 역에 맡게 각종 알바를 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배달, 개 목욕시키기, 식당 알바, 호텔 종업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홀로 살아가는 억척 짠순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은 서툰 오토바이 실력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배워무사히 오토바이 촬영씬을 해내는 등 역할 소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크리스탈은 감수성은 순정만화급, 성격은 억척짠순이에 의지할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상위 1%인 열혈 청춘 열혈 드림걸 윤세나로 등장할 예정이다.

올 가을을 여는 판타지 심쿵 로맨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내그녀'는 17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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