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로 자란 딸’이 여신과 같이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하여 5명에게 사랑고백을 받았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렛미인 시즌4 스페셜 편을 통해, 방송 이후 무려 5명의 남자가 고백해왔음을 밝히며 몰라보게 달라진 매력을 과시한 배소영이 그 주인공.
렛미인 시즌4에서 1대 렛미인에 선정된 바 있는 배소영(25)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소위 말하는 ‘상남자’였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어린 시절 겪은 아픈 상처가 있었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달라진 배소영은 양악수술과 함께 안면윤곽수술인 광대수술, V라인 사각턱 수술을 받고 반버선코 모양의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바비라인 코성형과 졸려 보이는 눈매 개선을 위해 앞트임, 절개 눈매교정, 다양한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은 “배소영씨는 심하게 돌출된 치아와 각지고 넓은 턱, 울퉁불퉁한 얼굴 윤곽으로 인해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이 강한 외모였다. 이에 돌출된 입매를 바로잡아주는 노타이 양악수술과 동안광대수술, V라인 사각턱 수술 등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여성적이고 세련된 얼굴라인으로 교정하고자 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배소영은 방송 당시 극과 극의 외모 변화는 물론 성격까지 한결 여성스럽고 애교있게 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그녀의 근황이 ‘렛미인 스페셜 편’을 통해 공개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후 한층 더 여성스럽고 세련된 면모를 과시하는 그녀에게 제작진은 ‘비주얼퀸 1대 렛미인’ 이라는 자막으로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방송 후 근황얘기에서 배소영은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남성들이 많으며, 방송 이후 두어 달도 채 안 되는 동안에 정식 고백을 해온 이들만도 무려 5명이라고 밝혔다 개중에는 배소영에게 잘 보이고자, 그녀의 부모님께 음료수를 사다 드리거나, 치킨을 배달시켜주는 등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편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스토리온 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페셜편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