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 말고 좋은 부위는?" 솔직 입담 '후끈~'

입력 2014-09-12 16:56


배우 이태임이 방송서 자신감 넘치는 솔직한 발언으로 남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서 "사람들이 내가 몸매만 좋은 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피부도 좋다. 그런데 그걸 직접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다"고 토로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데뷔한 이태임은 2010년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남다른 수영복 자태를 뽐내 주목받았다.

그는 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캐스팅돼, 연하인 연기자 이민기와 파격적인 정사신을 연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이태임, 아 진짜 몸매 너무 좋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솔직 입담 화끈하네 오늘부터 팬이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클래스가 다른 몸매!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황제를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