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에 출연했던 김희은이 최근 취업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렛미인4' 마지막 회에서는 렛미인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최근 근황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희은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의 다른 렛미인 출연자들보다 더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앞서 김희은은 육안으로도 쉽게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때문에 이력서에 쓸 증명사진을 찍는 것조차 쉽지 않아 늘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수입이 불규칙한 재택근무로 하루하루 생활을 유지하기에 급급한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희은은 렛미인에 선정된 이후 양악수술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을 동시에 개선해 렛미인 절대 미모로 등극,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김희은은 그 동안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던 취업에도 성공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고 직장 내에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삶에 최선을 다하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은은 "렛미인 선정 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것도 꿈만 같은데 간절히 바라던 직장 생활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신 '렛미인' 제작진과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렛미인 김희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김희은, 취업 성공했다니 기쁘다”, “렛미인 김희은, 더 예뻐진 것 같아”, “렛미인 김희은, 당당한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