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2014 글로벌 투어 'RE:MINHO'(리부트 이민호)를 앞두고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이민호의 공연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주)유포리아 서울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포스터와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민호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10월 4일 중국 베이징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2일과 13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갖는다.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
이번 공연은 리부트(Reboot), 즉 컴퓨터를 재시동하듯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이민호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는 국내와 해외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팬들의 러브콜에 대한 답례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을 마쳤다.(사진=스타하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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