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피노키오' 출연 확정,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박신혜와 호흡 '기대만발'

입력 2014-09-12 16:00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이종석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여자주인공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피노키오' 달포 역으로 오랫동안 염두해 두었던 배우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됐다. SBS 하반기 기대작인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성장된 연기가 어우러져 또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 되리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 작품('닥터 이방인')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피노키오'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탭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피노키오'는 지난 2013년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 진실을 쫒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 작품에서 복합장르의 흐름을 이끌며 놀랍도록 새로운 모습과 연기 성장 면면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이종석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피노키오'에서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이종석 '피노키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피노키오', 벌써부터 기대되네", "이종석 '피노키오', 멋진 연기 기대할게요", "이종석 '피노키오', 재밌겠다", "이종석 '피노키오', 믿고 보는 이종석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