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으로 새롭게 변신에 성공한 박동희의 남자친구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렛미인 그 후' 편에서는 초특급 비주얼로 변신해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7화 출연자 '거구의 잇몸녀' 렛미인 박동희(23세)와 그의 남자친구가 출연했다.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는 가슴이 파인 의상을 입은 박동희에게 "지나가다 다 보겠다. 내가 아까 그 시선을 봤다"고 말했다.
또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여자친구)소개시켜 달라고 전화 많이 온다"며 "걱정 많이 된다.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박동희는 "예전에는 내가 딱 이런 마음 이었다. 얼마나 조마조마 하고 다닌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강 후 학교를 찾은 박동희의 모습에 친구들은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를 연신 외치며 "렛미인 중에 가장 예쁘다"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 엄청 예뻐졌네",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 실물도 궁금하다",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 이제 행복하게 사는듯 보여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