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달라진 외모에 남친 불안, 비키니 몸매 보니 "그럴만 하네"

입력 2014-09-12 10:40
수정 2014-09-12 10:42


'렛미인4' 6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에 대해 남자친구가 불만을 토로했다.

11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 박동희 남자친구는 렛미인에 선정돼 아름다운 외모로 변한 여자친구 박동희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보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희 남자친구는 가슴이 파인 의상을 입은 박동희에게 "지나가다 다 보겠다"며 "내가 아까 그 시선을 봤다"며 발끈했다.

또한 박동희 남자친구는 제작진과 대화에서 "친구들이 (여자친구)소개시켜 달라고 전화 많이 온다"며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동희는 "예전에는 내가 딱 이런 마음 이었다"며 "얼마나 조마조마 하고 다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에서 박동희는 단체 화보 촬영을 위해 비키니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했다. 박동희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181cm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박동희는 세계적인 모델 대회까지 도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변신한 미모에 구슬땀이 더해져 모델 대회에 도전한 박동희는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렛미인4' 박동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박동희,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4' 박동희, 대박이네", "'렛미인4' 박동희, 남자친구 불안하겠다", "'렛미인4' 박동희, 불안할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