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The Asset 선정 '최우수 PB' 수상

입력 2014-09-12 10:36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12일 홍콩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최하는 ‘Triple A Private Banking, Wealth Management and Investment Awards 2014´에서 올해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디 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A 인베스트먼트 어워즈’는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하나은행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PB 전용 상품 개발 및 제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불안한 글로벌 경제에 맞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에 두각을 나타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은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로 늘고 있는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속증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서비스인 Total Life Care Service를 제공하는 등 재무적 및 비재무적 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콩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현권수 하나은행 여의도 골드클럽 PB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변함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