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비, 임성한 작가 ‘압구정 백야’ 전격 캐스팅

입력 2014-09-12 08:52


탤런트 금단비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에 전격 캐스팅 됐다.

13일 소속사 영상공장 엔터테인먼트는 “금단비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신기생뎐' 등을 집필하며 늘 화제를 몰고 다녔던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로 기획단계부터 관심을 받았다.

출연진은 강은탁, 박하나, 심형탁, 백옥담, 이주현, 송원근, 김민수, 황정서, 오기찬 등 배역진으로 올 겨울을 강타할 최고의 이슈 작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한진희, 임채무, 정혜선, 이보희, 김영란, 박혜숙 등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가족드라마를 표방한 것으로 알려진 '압구정 백야'는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0월께 방송 예정이다.

금단비는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로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 MBC 드라마 '아현동마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