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라디오 순서' 오전 7시 박명수-정오 정준하-2시 노홍철-6시 정형돈-10시 유재석-자정 하하

입력 2014-09-11 20:26
▲MBC 라디오국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합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MBC)

'오전 7시 박명수→정오 정준하→오후 2시 노홍철→6시 정형돈→10시 유재석→자정 하하

MBC 라디오국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합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하루 무한도전 멤버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림을 기획한 것.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 자정에는 하하가 'mbc 라디오 푸른밤 하하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이중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통해 마당발을 인증하기도.

일일DJ 정준하는 방송 중 패션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정준하는 "(청취자 분에게) 패셔니스타인 소지섭 씨가 비법을 알고 있을 것 같다"며 소지섭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하의 전화를 받은 소지섭은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 있게 입고 다니면 그게 본인의 스타일이 된다”고 조언했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역시 마당발이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둘이 친하구나” “MBC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깜짝 출연 놀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의 ‘음악캠프'에서는 임진모(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임진모(임진모)는 정형돈에 대해 “음악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라디오 진행' 소식을 접한 무도 팬들은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진행 능숙하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무도 팬들을 위한 선물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