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열애 "8살 연하, 결혼 생각 없었지만 이젠 미래 걱정 커져"

입력 2014-09-12 12:20
배우 이규한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이규한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와 만난 지 오래 됐다. 나이 차가 8살 난다. 아는 오빠 동생 관계로 지내다 그 친구가 성인이 된 후 만났는데 제대로 사귀게 된 건 지난 해부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한은 "일반인이다. 갓 대학교를 졸업했다"며 "내가 원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관심도 없었는데 그 친구를 만나다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되게 밝고 많이 웃는 친구인데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까 걱정돼 급해지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한 열애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규한 열애 8살 차이라니 대박이야" "이규한 열애 어쩜 이래?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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