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치즈의 종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 알고보니 프랑스의 '이것'

입력 2014-09-11 14:58


나라별 치즈의 종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포털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라별 치즈의 종류라는 인포그래픽이 공개됐다. 치즈 종류를 입력하면 그 치즈의 기원이 된 나라의 전통 치즈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을 보면, 프랑스에는 양젖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 '로크포르'가 있다. 구체적인 종류로는 브리 치즈, 블루 치즈, 카망베르 치즈, 리바로, 콩테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의 스틸턴 치즈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9월부터 나오는 스틸턴 치즈를 최상급으로 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치즈를 보내는 풍습이 있다.

치즈 중 가장 이름이 있는 것은 스파게티 등에 많이 쓰이는 고르곤졸라다.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치즈로, 로크포르나 스틸턴에 비해 곰팡이가 적어 톡 쏘는 맛이 덜하다.

나라별 치즈의 종류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별 치즈의 종류, 정말 다양하네", "나라별 치즈의 종류, 맛있겠다", "나라별 치즈의 종류, 로크포르는 양젖으로 만들었구나", "나라별 치즈의 종류,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치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