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치즈의 종류', 알고 먹자!…'무궁무진한 치즈의 세계'

입력 2014-09-11 12:30


나라별 치즈의 종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가 나라별 치즈의 종류라는 게시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 속 각 치즈를 선택하면 기원과 국가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는 프랑스에서 양젖으로 만든 '로크포르'가 있으며, 해당 종류로는 브리 치즈, 블루 치즈, 카망베르 치즈, 리바로, 콩테 등이 있다.

유럽에서도 사랑받는 스틸턴 치즈는 영국에서 만들어지는 치즈로 9월부터 나오는 스틸턴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치즈를 보내는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치즈로, 로크포르나 스틸턴에 비해 곰팡이가 적어 톡 쏘는 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치즈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지만, 미국 치즈에 속한다는 놀라운 사실.

한편, '나라별 치즈의 종류'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별 치즈의 종류, 알고 먹자", "나라별 치즈의 종류, 고르곤졸라는 이태리였군", "나라별 치즈의 종류, 자세히 알아봐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