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AtoZ] 피부만 밝아도 온 몸이 환해져~

입력 2014-09-12 09:12


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무리 메이크업이 잘 되더라도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면 완벽하지 못하고,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메이크업이 잘 안 돼 있으면 예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화장을 하지는 못합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이 이제 '메이크업AtoZ'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위한, 개인별로 맞는 헤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솔루션을 함께 내려줍니다.

▲ 모델 체크

모델은 보자마자 ‘아, 까맣다’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듭니다. 아마도 아토피로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 듯한데요. 목부터 아토피의 영향으로 까맣게 보입니다. 목과 피부를 커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 베스트 팁

우선 목과 피부의 톤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을 섞어서 써주는 것이 좋아요. 보통 피부에 광을 내기위해 스토브 크림을 많이 섞는데, 그것보다는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만을 섞어서 목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톤이 지금보다 한 톤만 밝아도 상당히 환해보일 것이에요. 피부만 깨끗해도 상당히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나 립에 포인트를 굳이 주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메이크업 AtoZ

써지오보시 박연숙 원장은 “이러한 아토피 피부는 화장품의 선택이 정말 중요해요. 비비크림을 선택할 때 밤에도 사용해도 무방한 피부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쓰면 피부에 자극도 덜 되기 때문이죠”라고 전했습니다.



① 프라이머를 코 주변과 볼에 발라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②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는다.

③ 목까지 꼼꼼하게 발라준다.

④ 컨실러로 눈밑을 커버한다.



① 가루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아준다.

② 눈썹을 일자형으로 그려 동안의 이미지를 잡아준다.

③ 베이스 아이 섀도를 눈두덩이에 발라준다.

④ 살짝 펄이 들어간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발라준다.



①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꼬리는 최대한 빼지 않는다.

② 아이라인 위에 섀도를 발라 번짐을 방지한다.

③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려준다.

④ 언더에도 라인을 그려준다.



① 섀딩으로 노우즈 라인과 얼굴 라인을 쓸어 준다.

② 볼터치를 살짝 광대중심으로 그려준다.

③ 틴트를 발라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