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쥬 발레단(Ballet Preljocaj)'의 발레 작품 'Snow White'를 선정했습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전 세계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소개하는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서 이번에는 프랑스의 발레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설립한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공연입니다.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유명한 앙쥴렝 프렐조카쥬는 '그림 형제'의 원작을 기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 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프랑스 언론연합'이 뛰어난 문화·예술 작품에 수여하는 '글로브 크리스탈'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을 활용했고,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무대 의상을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6 Snow White'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5시, 16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집니다.
티켓 가격은 R석이 15만원, S석이 12만원, A석이 9만원이며 B석과 C석은 각각 6만원과 3만원입니다.
현대카드 결제 시 일반 회원은 20%, 스타·골드 프렌드십 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클럽발코니, 예술의전당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을 살 수 있고, 일반 고객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앙쥴렝 프렐조카쥬가 만들어낸 파격적인 안무와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 장 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의상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본 적 없었던 백설공주를 발레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