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CCTV 맘카2’ 출시

입력 2014-09-11 10:19
LG유플러스가 '홈CCTV 맘카' 두번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의 홈 CCTV 기능을 가진 맘카의 비디오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U+인터넷 고객은 물론 타사 인터넷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홈CCTV ‘맘카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맘카2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Zoom-in)기능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one click privacy 버튼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콘트롤이 가능한넓은 회전 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벽면 고정설치가 용이하도록 브라켓을 함께 제공해 실내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감지 센서도 제품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센서 장비 구매나 설치 없이도 침입감지 알림 SMS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맘카2는 가정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녹음 기능을 콘트롤 하는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

공공장소에 CCTV를 설치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 24조 제1항에 따라 CCTV 설치 목적과 장소, 촬영범위, 시간, 관리책임자가 명시된 안내판을 부착해야하며, 음성청취와 녹음제한 기능이 제공돼야 합니다.

LG유플러스는특히 5GHz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7천원(3년약정기준, 부가세별도)이며, 100Mbps급 속도의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월 2천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맘카2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