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규현에 " 슈퍼주니어는 SM 간절기 상품" 농담

입력 2014-09-11 00:00


김구라가 컴백한 규현에게 독설을 날렸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에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MC 김구라가 슈퍼주니어의 '마마시타(MAMACITA)'로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MC 규현에 "SM 간절기 상품이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했다.



그러자 발끈한 규현은 "무려 2년 만의 슈퍼주니어 컴백이다.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음원 줄 세우기 못했지?"라고 묻자 규현은 "하긴 했다. 5위부터 줄 세기우기 했다."라고 자폭했고 MC 김국진은 "줄을 귀에서 섰구나?"라고 덤덤히 말해 폭소케 했다.

MC들이 신곡의 춤을 보여 달라고 부탁하자 규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마마시타 안무를 선보였고 긴 팔, 바디를 뻗어대며 신곡을 홍보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