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가 4차원 비법을 전수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는 지상렬-박준금, 이상민-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과 사유리가 국제결혼 선배인 크리스티나, 에바, 아비게일과 함께 집들이를 했다.
크리스티나는 사유리가 진짜 결혼한 줄 알았다고 놀라고, 사유리는 남편들이 나간 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유리는 "오빠가 날 좋아 하는 것 같아?"라고 묻고, 아비게일은 "솔직히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사유리는 이상민과 대화가 늘었다며 "아직은 표현을 못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사유리의 말에 "남편의 대화를 이끄는 비법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과 잠자기 직전에 물어봐야 한다. 잠이 들기 바로 직전의 비몽사몽일 때 물으면 솔직하게 답한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진지한 모습으로 "그게 성공했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크리스티나는 아직까지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