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빈소 찾은 이은미 오열

입력 2014-09-10 22:08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빈소를 찾은 이은미 오열 소식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지난 7일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측은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이날 오전 10시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이달 3일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故 권리세의 빈소에는 밤 늦은 시간까지 고인을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특히 故 권리세의 방송 입문 프로그램인 MBC ‘위대한 탄생’ 동료들은 고인의 빈소를 지켰다.

또한 방송 당시 권리세의 멘토였던 이은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권리세는 9일 발인식을 마쳤다. 권리세 발인식은 가족 분들과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소속사 식구들과 ‘위대한 탄생’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권리세 발인은 수많은 동료들의 애도 속에 발인을 마쳤으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가족들과 일본에서 장례를 치른 뒤 안치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빈소 이은미 오열, 권리세는 위탄때도 진짜 열심히 했는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빈소 이은미 오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빈소 이은미 오열, 내 가슴이 다 아프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빈소 이은미 오열, 모두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