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실수 연발...관심병사 수준?'

입력 2014-09-10 20:43


진짜사나이 맹승지가 소대장의 경고를 문제 병사로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사나이 맹승지는 실수를 연발했고, 가방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이 없었음에도 불구 가방을 내려놨다.

이에 훈육관은 진짜사나이 맹승지에게 “자꾸 이상한 행동 하지마. 누누히 얘기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또 사격훈련에서 맹승지는 옆에 동기 판에 총을 쏴 교관을 당황시켰다.

반면, 라미란은 첫 사격훈련임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한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완전 얼었네”, “진짜사나이 맹승지 부사관 생활 고난의 시작이네”, “진짜사나이 맹승지 무사히 훈련 마칠까”, “진짜사나이 맹승지 눈치부터 키워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