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강호동의 볼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god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녹화에 출연해 오랜 팬들과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호동은 “박준형이 데뷔할 때는 ‘동생’이었으나 ‘X맨’을 진행할 때부터 ‘형님’으로 모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형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강호동의 볼을 잡으며 아기취급을 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틈만 나면 볼을 잡는 박준형에게 방송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볼을 잡혔다고 말했고 이후 박준형의 손길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박준형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god 과거사를 솔직하게 털어놔 냉동인간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예능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god 박준형 강호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박준형, 별바라기 기대된다”, “god 박준형, 요즘 왜 이렇게 웃겨”, “god 박준형, 진짜 동안이긴 동안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god 박준형의 활약은 오는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별바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