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가 공황장애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임상아는 SBS ‘열창클럽 썸씽’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임상아는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제작진에게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운동을 하게 됐다”며 “기대하지 않은 일이 생겼고 공황장애를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임상아는 “전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다. 결혼 생활을 10년 넘게 짧고 굵게 했다. 사람들은 ‘너는 현지인이랑 결혼해 영어도 빨리 배우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다. 꼭 그렇지는 않았다. 속상해서 매일 울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딸 올리비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지금은 아이가 저의 가족이다. 아이에게 많이 의지한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아이에게 자신이 의지하는 모습이 걱정스러우면서도 아이가 저를 이미 파악하고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남몰래 많이 아팠구나”,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더 이상 시련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996년 1집 앨범 '뮤지컬'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임상아는 돌연 미국행 유학길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상아는 이후 미국에서 브랜드 'SANG A'를 런칭하고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와 결혼했지만 10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최근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