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이영자 오작교됐다 ‘두근두근’

입력 2014-09-10 14:48


‘택시’ 에네스 카야가 장위안과 이영자를 이어줬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추석특집 ‘외국인의 밥상’으로 꾸며진 가운데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에서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장위안과 전화연결을 했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장위안은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착하고 재밌고 마음이 따뜻하다”고 밝혔다.

장위안과 전화 연결이 된 이영자는 중국어로 인사하더니 “내가 본명이 유미다. 유미로 불러 달라”라며 “나를 좋아해준다고 말해서 장위안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라고 장위안과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영자는 “난 중국에서 살아도 된다. 한국에서 살만큼 살았다”며 프러포즈 했고 장위안은 “나중에 같이 중국에 여행이라도 가면 좋겠다”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 에네스 카야 방송분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에네스 카야 너무 좋다”, “‘택시’ 에네스 카야 강직한 당신 성격이 마음에 들어”, “‘택시’ 에네스 카야 때문에 비정상회담 본다”, “‘택시’ 에네스 카야 어제 방송도 실망시키지 않았음”, “‘택시’ 에네스 카야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택시’ 에네스 카야 앞으로 오래 활동하길”, “‘택시’ 에네스 카야 응원합니다”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