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대표 오락영화의 자리를 차지한 '타짜-신의 손'이 개봉 7일 만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날 20만명을 동원하며 2014년 청불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타짜-신의 손'이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올 추석 단 하나의 오락영화로 자리매김한 '타짜-신의 손'은 전편 타짜의 돌파 기록을 하루 앞당기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동원해 독보적인 흥행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타짜-신의 손'의 200만 돌파 속도는 19금 영화 사상 추석 역대 최고 흥행을 거둔 전편 타짜 보다 하루 빠르다.
또 '신의 한 수' 보다 3일이나 앞당겼으며 2012년 추석 시즌에 개봉해 1천만영화에 등극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전국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