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에네스카야의 동시통역 영상이 화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에네스카야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국내외 VIP들의 통역을 담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에네스카야는 박근혜 대통령 연설, 터키 총리와 장관 통역부터 배우 박중훈, 한가인, 김기덕 감독 통역까지 했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게 한 바 있다.
에네스 카야는 "동시통역을 할 때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저장하지 않고 바로 통역한다"며 인간번역기에 가까운 실력을 공개했다.
또한 에네스타야는 과거 프로축구 FC서울 귀네슈 감독의 통역으로 일하던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 기자회견에서 유창한 통역 실력으로 퍼거슨 감독의 관심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에네스카야의 통역 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에네스카야는 전혀 당황하거나 머뭇거리는 기색없이 유창한 한국어로 통역을 이어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카야 진짜 놀랍다", '"에네스카야 인간 번역기네", "에네스카야의 언어실력이 부럽다"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