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물 자주 마시고 샤워 오래 하지 마세요"

입력 2014-09-10 10:47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법이 화제다.

가을은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쉽게 지치고 주름살이 생길 수 있어 특히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건조한 날씨로 피부에 수분과 유분이 부족하면 노화현상이 빨라지고 주름살이 늘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외출 전후로 피부를 청결히 씻은 뒤에 보습에 신경을 써야한다.

지성 피부인 사람은 유분이 적은 젤 타임의 크림으로 보습하는 게 좋으며, 극건성 피부에게는 기능성 제품들을 추천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고 샤워를 지나치게 오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비누 세안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하고,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된 스킨로션은 피하는 것이 적절하다.

누리꾼들은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기미 조심하세요”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세수 자주 하면 안 좋아요”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아토피 재발할까봐 걱정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