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추석특집 순위, 더원 1위 "높은 시청률 기록"

입력 2014-09-10 10:34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은 어땠을까?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2014 나는 가수다'는 8.2%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이날 방송된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그야말로 '저력'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린,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박기영, 김종서, 시나위, 윤민수 등 7팀이 총 2개 라운드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이날 '가왕'은 더원. 더원은 씨스타의 효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순위에서는 윤민수가 10대 1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김종서가 20대 1위, 효린이 30대 1위, 40대는 더 원이 1위, 50대 이상 효린이 1위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가왕 더원 노래 진짜 잘해' '나는 가수다 순위, 더원이 1위네'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 순위, 시청률도 높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