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자필 감사편지/ 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피겨 퀸 김연아가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자필 감사 인사를 남겨 화제다.
지난 5일 스물네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로부터 선물과 축하를 받은 김연아는 같은 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로 감사 편지를 남겼다.
김연아는 "안녕하세요.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가 자필로 쓴 "생일 선물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문구와 팬들이 보낸 생일 선물을 찍은 모습이 담겨다.
더불어 김연아의 팬들은 이날 김연아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보의 나눔'에 1,1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연아는 국가대표 은퇴 후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이번 9월부터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