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故 권리세 애도 물결에 동참 "못다한 노래 하늘나라에서…"

입력 2014-09-10 02:06


박기영이 고 권리세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박기영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세양. 못다한 노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부를 수 있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9일 오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발인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와 소속사 직원,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가 참석했다. 또한 고 권리세의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이은미 박규리 등의 연예인 동료들이 방문했으며 MBC '위대한 탄생' 시즌 1 동료들도 참석했다. 당시 멘토 이은미를 비롯해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도 애도를 표했다.

한편 박기영은 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 출연해 '눈의 꽃'을 열창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