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에 "애교는 줄이라" 엄격

입력 2014-09-10 01:33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이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은 김성령의 영어 선생님으로 만났다.

이날 김성령은 성시경에게 "요즘 프로그램도 많이 하는데 이건 그냥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고 적당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짜온 커리큘럼대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성령이 지쳐서 몸을 베베꼬고 "나는 진짜 아는 거 없다"고 애교 섞인 말을 꺼냇다. 그 모습에 성시경은 "애교는 줄이시라"고 돌직구를 날린 뒤 "지금부터는 막 대하겠다"고 카리스마 선생님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완전 재밌고 웃겼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귀여워"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도 너무 귀여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