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에 기습 뽀뽀감행... 많이 들어본 대사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입력 2014-09-09 11:43
수정 2014-09-09 14:44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강태하(에릭 분)가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태하와 이야기를 나누던 한여름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태하는 당황한 표정으로 부엌으로 달려가 뜨거운 냄비를 맨손으로 잡았고, 화상을 입었다.

그 모습을 본 한여름은 강태하의 상처를 치료해줬고, 강태하는 한여름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뽀뽀에 당황한 한여름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며 "어쩜 네 생각밖에 안 하냐"고 말했다.

한여름이 화를 내자 태하는 "나랑 같이 저녁 먹자고 하면 안 먹을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에릭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어디서 들어본 대사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저 대사는 애릭꺼잖아",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둘이 진짜 잘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