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지킴이 약국 찾기로, 이제 긴 연휴에도 안심

입력 2014-09-09 05:22


추석명절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히며, 특히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국공립병원 등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진료를 계속한다고 전했다.

전국 594개 응급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되며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동안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문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뿐 아니라 야간에 갈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자동제세동기 위치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요령도 제공해 비상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편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생각보다 간단하군",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휴일마다 병원찾느라 힘들었는데 이젠 걱정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