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애도 물결 '안타까운 그녀의 짧은 생'··뭉클한 동료들..

입력 2014-09-09 03:44


'故 권리세 애도 물결' 권리세 애도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리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권리세의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이은미, 박규리 등 고인을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특히 권리세의 방송 입문 프로그램인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시즌 1의 동료들은 애통한 심정으로 고인의 빈소를 지켰다.

'위대한 탄생' 방송 당시 권리세의 멘토였던 가수 이은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같은 오디션 동기였던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등도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소속사 측은 "권리세의 장례는 기독교장으로 9일 오전 9시 발인 예배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장을 치를 예정이며, 이후 가족들과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장례를 치른 후 그곳에서 안치된다"고 덧붙였다.

권리세 애도 물결에 누리꾼들은 "권리세 애도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권리세 애도 물결,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권리세 애도 물결, 너무 짧은 인생을 살다가 안타깝다", "권리세 애도 물결, 정말 인간관계가 좋았던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