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관객수 100만 돌파, 빅3 영화 배우 김원해-이경영 '눈길'

입력 2014-09-09 02:10


추석 극장가, 타짜2 관객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제공된 영화 '타짜2 - 신의 손' 누적관객수는 119만명을 넘어섰다. 추석 극장가에서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것. 타짜2가 3일 개봉한 것에 비하면 4일만에 무서운 기록이다.

같은 날, '명량' 관객수는 1700만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700만을 넘어섰다. 이에 손예진과 김남길, 이경영이 맥주를 마시며 땡큐 이벤트를 개최했다.

눈여겨 볼 배우도 있다. 배우 김원해는 '해적'은 물론 '명량' '타짜2' 세 영화에 출연하며 추석 빅3 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이경영 역시 '해적'과 '타짜'에 연달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타짜2 관객수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하루 남은 추석 연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