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강지영이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ou VERY soon(곧 봐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수수한 캐주얼 차림과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강지영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4일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강지영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일본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출연한다. 극 중 유키메 역을 맡는다.
'지옥선생 누베'는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악령과 맞선다는 학원 코미디 물이다. 강지영은 인간계에서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캐릭터 유키메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강지영은 소속 그룹 카라를 탈퇴하고 학업과 연기자 변신을 위해 해외 유학을 떠난 바 있다.
강지영 연기자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지영, 잘지네는구나" "강지영, 여전히 예쁘네" "강지영, 일본에서 데뷔하는구나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