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지하철 운행시간이 변경되었다.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등 5개 분야에서 특별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다음달 8∼9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차고 출발시각 기준)와 지하철(종점 도착시각 기준)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밖에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천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증편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하루평균 4천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11일 6천235회로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다행이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늘 하던 거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늦게 귀경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