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스타들 비통한 심정 SNS 통해 전해

입력 2014-09-08 09:14


소녀시대 수영이 권리세의 죽음을 애도했다.

수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총총 달려와서 인사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늘 예의 바르고 밝은 친구들이었는데. 우리 가슴에 영원히 아름다운 레이디로 기억될 거예요. 남은 멤버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라며 권리세와 은비를 애도했다.

권리세의 팬들도 권리세의 팬페이지인 '권리세닷컴'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던 리세야. 그동안 너에게 받은 사랑에 비해 내가 너에게 해준 건 아무것도 없구나.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리세야. 내가 정말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람아"라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송은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고 열정적이며 겸손했던 리세를 기억하겠습니다. 아,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남아있는 슬픔을 감당해야 할 소정, 애슐리, 주니, 너무 맘이 아픕니다. 기도하며 위로를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애도, 안타깝다”, “권리세 애도, 꼭 살아나길 기도했는데”, “권리세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