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박명수, “라디오DJ 그만둔 이유? 단가 안 맞아” 솔직한 입담에 폭소

입력 2014-09-08 05:25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라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섯 멤버들은 MBC 라디오 FM4U 인기 프로그램 DJ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이 라디오 DJ를 맡았을 당시 엄청난 청취율을 기록했었다고 자랑했고 멤버들이 “그런데 왜 그만 뒀느냐?”고 물었고 이에 정형돈이 대신 “출연료 단가가 안 맞아서 관뒀다더라”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라디오 할 때마다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깨방정 떨어가지고 다 공개했다"고 , "기자들이 박명수 씨 라디오를 매의 눈으로 듣고 있을 정도였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고 박명수는 "라디오가 잘 된 건 '무도'의 힘입니다"라며 잇몸미소를 보여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팬 찾기 미션에 실패했다.

무한도전 박명수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진짜 개그맨 중에 제일 웃기다" "무한도전 박명수, 끌리는 매력이 있다니까' "무한도전 박명수, 역시 돈 때문이었어 솔직한 매력 더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