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라미란, 연륜 보이는 사격 실력 총소리 다른 멤버들 반응은?

입력 2014-09-07 18:05


‘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의 사격실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7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훈련소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입교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군 멤버들은 군인의 가장 기본적인 훈련인 사격훈련을 받게 됐다. 처음에는 생전 처음 듣는 총소리에 다들 소스라치게 놀랐을 정도.

하지만 맏언니 라미란은 역시 군대체질답게 첫 사격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펼쳤고, 박승희 역시 국가대표 출신답게 훌륭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를 찍을 때도 총소리에 눈 한번 깜빡거리지 않았다”며 자랑을 늘어놨던 김소연은 정작 사격 훈련장 총소리에 놀라 대혼란을 겪었고, 맹승지는 다른 후보생의 표적지까지 넘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확실한 캐릭터를 굳혔다.

남자들도 이를 악물 수밖에 없는 일명 ‘PRI 훈련’까지 받은 여군 멤버들은 피나고, 알배기고, 이가 갈리는 훈련을 몸소 배우며 땀과 눈물을 쏙 뺐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오늘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진짜사나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정말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진짜사나이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악으로 깡으로 화이팅", "진짜사나이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역시 연륜이 무시 못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