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조영남, 네스티네스티 자극적인 퍼포먼스 질책하며 코피 '주르륵' 유병재까지?

입력 2014-09-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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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에서 가수 조영남이 혼성 유닛 네스티네스티의 자극적인 춤사위에 코피를 쏟았다.

조영남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의 '극한직업' 코너에 출연해 유병재, 네스티네스티, 황복순 할머니와 함께 코믹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네스티네스티 멤버들은 조영남 앞에서 자극적인 춤을 보여 줬다.

이에 조영남은 "가수가 노랫말과 가창력에 중점을 둬야지. 자극적인 퍼포먼스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조영남의 코에서는 코피가 주르륵 흘려 웃음을 줬다.

이외에도 조영남의 매니저를 맡은 유병재와 스타일리스트 황복순 할머니까지 코피를 쏟아 폭소를 자아냈다.

SNL 조영남과 네스티네스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 조영남 유병재 네스티네스티, 유병재 요새 최고다", "SNL 조영남 유병재 네스티네스티, 이번편 진정 웃겼다", "SNL 조영남 유병재 네스티네스티, 아 황복순 할머니 귀엽다", "SNL 조영남 유병재 네스티네스티, 네스티네스티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