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셰인, 故권리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라-소진-창민 애도물결

입력 2014-09-07 12:38
수정 2014-09-07 12:38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셰인이 고(故) 권리세를 애도했다.

셰인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사망한 권리세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로, 셰인은 지난 2011년 고인과 함께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걸스데이의 유라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려 권리세의 죽음에 슬픔을 드러냈다.

소진은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 리세. 하늘에서 꼭 평안하길 바라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2AM의 이창민도 “진짜 먹먹하구나. 부디 편히 쉬길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아이돌그룹 에이젝스의 승엽도 같은 날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 애도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권리세가 7일 오전 10시 10분께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