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제왕 안문숙 "키스한지 10년" 공개에, 유상무 "오늘 입을 쓰실 수 있네요"

입력 2014-09-07 04:10


'게임의 제왕' 에 출연한 안문숙이 키스한 지 10년이 넘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추석특집 '게임의 제왕'에서는 남녀 스타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게임 중에 하나로 달걀을 입으로 불어 이동시키는 폐활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안문숙은 "키스한 지 10년이 넘어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돌발 발언을 했고, 유상무는 "그럼 오늘 처음으로 입을 쓰실 수 있겠네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처음의 걱정과 달리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태진아를 상대로 가볍에 승리를 획득했고, 결국 1대 '게임의 제왕'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