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봐요(See you VERY soon)"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강지영은 길거리에서 수수한 캐주얼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강지영은 카메라를 보며 살포시 미소 짓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강지영이 오는 10월 방송되는 일본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키메 역할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지옥선생 누베'는 일본 만화 원작으로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코미디물.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 5일 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카라 활동을 접고 어학연수와 연기수업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지난달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