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1위 씨스타, 소감에서 레이디스코드 언급 “빨리 낫기를 바라”

입력 2014-09-06 16:58
수정 2014-09-06 19:47


씨스타가 1위 소감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씨스타는 '아이 스웨어'(I Swear)로 같은 후보인 위너와 태민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가 호명되자 다솜이 먼저 팬과 스태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뒤이어 마이크를 건네받은 소유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를 잃은 레이디스코드는 현재 또 다른 멤버 권리세가 나흘 째 의식불명 상태이며,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고 수술 후 회복 중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형돈이와 대준이. 슈퍼주니어, 씨스타, 블락비, 카라, 김종민, 시크릿, 네스티네스티, 빅스,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베스티, 써니힐, 하이포, EXID, 포텐, 라붐, JJCC가 출연했다.